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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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럽 기업과 반도체 클러스터 협력 모색
◈ 자위다스독 추진 과정 살펴 경부지하고속도로·구성역 환승센터 접목 검토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7박 9일간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반도체 기업 등을 방문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용인특례시 대표단의 주요 방문 대상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인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와 유럽 내 핵심 반도체 팹(fab)인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다. 국제 반도체산업 협력과 용인시립미술관 건립·운영 협력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와 아그라테 브리안자 등을 찾는 일정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기업 생산·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공식 일정은 오는 28일 오전 에이에스엠엘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이 있는 벨트호벤시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300개가 넘는 첨단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모인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을 둘러본다. 이곳은 유럽 최대 개방형 혁신 캠퍼스(연구·산업 단지)다. 네덜란드 광자 칩 분야의 국가 생태계를 총괄하는 비영리 기관 포론델타의 엘코 브링크호프 최고경영자(CEO), 미겔 반 라암스돈크 노르트브라반트주(州) 국제협력자문관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특례시를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 분야의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에이에스엠엘 본사 간담회에는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대외총괄 부사장, 최한종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문화 분야의 논의 대상은 용인시립미술관 설립과 관련한 협력 방안이다. 이 시장은 29일 홍석인 주네덜란드왕국 대한민국 대사 겸 주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를 만난 뒤 마르틴 고셀링크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 등과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 기반시설과 관련해서는 30일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찾는다. 자위다스독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의 암스테르담 자이드역을 복합 교통 허브로 확장하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국책 인프라 사업이다. 서울부터 용인까지 고속도로 26.1㎞ 구간을 지하화하는 경부지하고속도로와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이 이번 방문의 검토 대상이다. 자위다스독의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두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대표단은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 방문으로 네덜란드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이탈리아로 이동한다. 이탈리아 공식 일정은 밀라노에서 시작한다. 11월 3일에는 밀라노 북동쪽 약 20㎞ 거리에 있는 롬바르디아주(州) 아그라네 브리안자로 이동해 에스티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를 방문한다. 에스티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전자제품 생산 기업이다. 현지 팹 시찰에 이어 레나토 마르티레 부사장, 박준식 한국지사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반도체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의논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공식 방문으로 에이에스엠엘(ASML),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체계를 모색할 것”이라며 “네덜란드의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 자위다스독 프로젝트 등이 용인의 문화·교통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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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구성역·플랫폼시티 인접…‘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 일반분양
◈ 용인 마북동 첫 가로주택정비 사업…76가구 분양 ◈ GTX-A 구성역 인근, 초·중·고교 도보 통학 입지 중견 건설사 CA이앤씨가 29일 경기 용인시에서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용인 마북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98-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총 1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118에 마련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31가구 △68㎡ 5가구 △74㎡ 23가구 △79㎡ 12가구 △84㎡ 5가구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이 단지에서 약 1.5㎞ 거리에 있다. 구성역에서 GTX-A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4분, 동탄역까지 약 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구성역 일대에선 GTX-A와 수인분당선, 고속·광역버스를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에서 약 2㎞ 거리에 신갈분기점이 위치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구성역 일대 약 273만㎡ 규모의 부지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마성초등학교를 비롯해 구성초·구성중·구성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자리한다. 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해당·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8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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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앙하이츠 장애인 특별공급 6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공급되는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의 장애인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방식이며, 8일 오후 3시에 마감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장애인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고 서울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서울시는 우선순위 배점기준에 따라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별공급 물량은 1세대이며, 기관추천 확정자 1명과 예비자 5명을 뽑는다. 서울시가 지난 1일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16일 예정이며, 추천자 명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발표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로 안내됐다. 모집공고와 청약 일정은 예정 일정으로, 실제 청약은 청약홈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서울시 추천 확정자는 청약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추천자 명단 공고일부터 6개월간 장애인 특별공급 재추천이 제한된다. 예비추천자는 이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